휠체어 전용 승합차량 1대… 이동권 보장 등 편의 제공
이날 전달식은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택시는 올해 시가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휠체어 탑승 저상램프 승합차량 1대를 구입해 포항시지회에 전달한 것이다.
복지택시는 지난 2004년부터 포항시지회에 위탁 운영해 온 사업으로 승합 리프트 특장차 2대를 운행, 연간 3200여건의 이용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 중증장애인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직접 운전하는 복지택시는 시 전역 중증장애인과 동반 보호자 이동시 콜택시 형식으로 운영된다.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시내 무료, 읍면 지역 구간별 실비 최고 4000원이다. 그 외 장애인들은 시내 1000원, 읍면 지역 구간별 실비 최고 5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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