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14일 하루 동안 캠퍼스 안에서 헌혈축제를 연다.
17회를 맞는 헌혈축제는 오전 9시 본관 로비와 대회의실, 교내 헌혈의 집 일대에서 열린다.
보건대는 ‘고통은 나눌 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 수록 커진다’는 모토를 내걸고 1999년 헌혈축제를 시작했다. 지난 16년 동안 연간 800∼1000여명씩 모두 1만4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대학은 헌혈 침대 30여개를 배치하고 오후 늦게까지 릴레이 형식으로헌혈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학측은 이날 모은 헌혈증서는 소아암환자를 위해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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