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연구·개발로 中·印 자동차 부품시장 개척
  • 김홍철기자
창의적 연구·개발로 中·印 자동차 부품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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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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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이엔지, 경산시 이달의 기업 선정… 시 “동반성장 적극 노력”

▲ 경산시 ‘7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건화이엔지 허용훈 대표이사(오른쪽)와 최영조 경산시장(왼쪽)이 경산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갖고 있다. 사진=경산시청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산시는 2일 7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건화이엔지를 선정하고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허용훈 건화이엔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건화이엔지는 진량읍 대원리 경산3산업단지 내에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난 2005년 공장 설립 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연구·개발로 2014년 매출액 687억원을 달성하며 우수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고용인원은 260명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화이엔지는 지난 2010년 고객우수기업인증, 2011년 경영혁신 중소기업 인증, 기술혁신 중소기업 인증 등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중국과 인도에 법인을 설립해 현지에서 자동차부품을 생산·판매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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