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 템플 스테이 연중 체험프로그램 인기
대한불교 조계종 10교구 본사 은해사가 행복의 씨앗 찾아 떠나는 사찰로의 여행 템플 스테이를 연중 진행한다. 수행형, 휴식형, 당일형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은해사 템플스테이는 팔공산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세속의 온갖 미망을 깨끗하게 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된 은해사는 지난해에는 연인원 2500여명이 참여하면서 템플스테이 우수운영사찰에 선정됐다.
수행형은 사찰문화체험도 하고 참선, 걷기명상, 별빛명상 등을 주 프로그램으로 하며 매주 토, 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시로 운영되는 휴식형(또는 자율형)은 수행형 일정과 비슷하게 진행되며 사찰문화체험, 은빛 꿈종이 만들기, 산책 후 차담, 자신의 꿈을 우주에 퍼트리는 일까지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당일형은 하루 동안에 사찰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개발활동 시간에 사찰에 와서 사찰음식도 먹고 사찰예절도 배울 수 있다.
사찰 관계자는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템플스테이에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신청은 은해사 홈페이지(http://eunhaesa.templestay.com/054 335-3308)에서 연중 수시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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