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도시추진위원회, 운영계획 보고회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을 향한 포항시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시는 1일 시청에서 창조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도연 포스텍총장, 창조도시 추진위원, 4대 분과 위원, 관련부서 부서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창조도시 추진위원회 운영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분과위원회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사업의 수정·보완을 통해 강력하고 집중력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틀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소기업육성 분과는 올해 강소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정책역량 강화, 창업 플랫폼 강화 등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해양관광육성분과는 글로벌 관광인프라 구축, 해양생태 관광기반 조성, 고품격 문화산업 육성, 레포츠 및 먹거리산업 육성 등 4대 분야 34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민행복추진 분과는 건강하고 안전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목표로 아동 행복 UP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만화문화제, 희망공동체 마을 등에 총력을 기울여 53만 시민이 행복한 행복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분과별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피츠버그, 볼로냐 등 해외 창조도시의 거버넌스(Governance) 사례 등을 제시하며, 분과별로 포항의 백년을 이끌어 갈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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