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수상공연장 5일부터 마술쇼·통기타·밴드공연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북도관광공사는 다가오는 봄 여행주간과 내달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지역민과 보문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일 공사에 따르면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오는 5~8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무료공연이 펼쳐져 5일 어린이날에는 경주연예인협회의 마술쇼, 댄스, 통기타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 6일에는 경주관악동호회의 관악연주, 7일은 포항플라잉밴드의 밴드연주, 8일에는 경주연예인협회의 여성밴드 공연이 진행된다는 것.
이밖에도 보문단지 내 보문야외국악공연장에서 주말 국악공연을, 보문단지내 주요호텔에서는 5~60% 할인 행사 및 어린이날 무료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별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대유 사장은 “5월 가정의 달 및 여행주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경북관광의 새로운 활력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넘쳐나는 경북으로 봄 여행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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