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동 종합휴양 관광단지조성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태영그룹이 경주시 천군동 종합휴양 관광단지 조성 등에 1조200억원을 투자한다.
경북도는 경주시와 2일 오후 2시 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태영그룹 윤세영회장(SBS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북관광단지 및 보문빌리지 조성 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 ㈜SBS, ㈜블루원, SBS미디어 홀딩스(주) 등 43개사로 이뤄진 기업이다.
태영그룹은 경주시 천군동, 암곡동·천북면 일원 7640천㎡(230만평) 부지에 1조200억원을 투입한다.
운영은 ㈜블루원에서 맡는다.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신규일자리 8500여명 창출, 인구유입, 지역인재우선채용 등 지역경기 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주가 한류문화와 미디어가 연계된 체류형 관광지로 특화돼 유커 관광객 유치 등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도시, 최고의 종합휴양 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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