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성동시장 주차걱정 ‘NO’
  • 김진규기자
《경주》성동시장 주차걱정 ‘NO’
  • 김진규기자
  • 승인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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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주차타워 공사 완료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해 경주 최대의 전통시장 성동시장에 3층 주차타워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8일 개장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도·시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상인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 했다.

 중앙시장과 함께 경주시의 전통시장의 역사를 지켜온 성동시장은 1971년에 개설돼 현재 점포 555개, 시장 종사자 700여명, 일 평균 고객수 25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시장이지만 그간 주차장 규모가 1층 104면에 상인교육장과 같은 편의시설도 없어 상인 및 고객들이 꾸준히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2015년 7월 성동시장 주차타워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5월에 완공해 상인들 및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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