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조리학부,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
테이블 세팅 부문 3년 연속 대상
테이블 세팅 부문 3년 연속 대상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대(총장 이순자)외식조리학부 푸드스타일링전공팀이 지난 26~28일 개최된 ‘2016 서울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 테이블 세팅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테이블셋팅 부문 단체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차지한 경주대 외식조리학부 푸드스타일링전공 김동호, 강민기, 김해숙, 염동화, 박정은, 백승화, 장봉진, 김하나, 박재휘 팀은 “내가 꿈꾸는 휴=休” 란 주제로 럭셔리 휴가를 모티브로해 세계적인 부호들이 즐기는 모로코해변의 멋진 풍경을 모로코의 이슬람적 요소와 유럽의 아름다운 색채를 세련되게 표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려 테이블로 옮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테이블셋팅 단체전 금상(서울시장상)을 수상한 표다정, 김상일, 김강일, 김광희, 손장원, 김민혜, 김현희, 탁준열, 허주 팀은 “브라보 지구, 브라보 영원하라” 라는 주제로 우리주변에 버려지는 물건들을 리사이클링해 오염돼가는 지구를 보존하자는 주제로 디자인해 쓸모없이 버려지는 폐품을 꽃과 자연을 대입해 아름답게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
테이블셋팅 개인전 대상을 수상한 이서연, 조영인 조는 파티문화가 확산돼가고 있는 가운데 특정상품인 버버리 향수 런칭쇼를 주제로 화려함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행사장 분위기에 맞게 연출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개인전 금상을 수상한 안수연, 김요셉 조는 결혼 1주년을 기념하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테이블을 핸드메이드 비즈장식과 리시안셔스와 카네이션, 수국으로 꾸며 화사함과 사랑스런 로맨틱분위기를 무결점으로 연출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회 특별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안기정 교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로 도약, 해외공모전에 꼭 출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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