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보건소는 15일 기산면 봉산2리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은 올해 경북도에서 공모해 5개 자치단체만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칠곡군 기산면 봉산2리가 참여하게 됐다.
치매보듬마을 현판 제막식에서는 그동안 배웠던 민요가락 뽐내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 솜씨자랑 전시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의미하는데 더 나아가 칠곡군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칠곡군 보건소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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