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봉 민주평통 청도군협의회장
박순봉(57·사진) 신임 제13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장이 18일 오전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는 건강한 군민정신과 화합으로 항상 통일을 한걸음 더 앞당길수 있는 잠재 여력이 있다”며 “지역 주민의 뜻을 결집시켜 군민에게 믿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길을 모색해 실천 가능한 사업을 펼쳐 나가는 등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해 나가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금천면 신지가 고향인 박 회장은 청도군의회 2, 3, 5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산동재단 대표이사, 대구경북능금농협 감사, 대구대학교 CEO과정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선자(53)씨와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 청도/최외문기자 cwm@
“평화통일 위한 선봉적 역할”
권재욱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 영양군 협의회 제13기 출범 및 정례회가 지난 16일 오후 군청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홍조 영양군 부군수 남병상 영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및 위촉장 전수식 정례회를 가졌다.
신임 권재욱(45·사진) 민주평통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장은 “남북화해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는 통일 주체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 일꾼 저변확대로 통일의 불씨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선봉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영양군 일월면 출신으로 일월면 도곡리 이장과 농업 경영인으로서 지역 농업 발전 및 활성화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왔으며 영양군 지역 혁신협의회장과 제3대에 이어 제4대 영양군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박연옥(47)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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