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게이트볼·테니스장 등 11월까지 정비사업 완료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주민들의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 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제242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2회 추경예산에 왜관게이트볼장과 석적테니스장 정비사업 등 총 7건에 8억1000만원을 확보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3억원 사업비로 국궁 시설인 칠곡 궁도장 호국정을 현대화 시설로 개선하는 등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정비사업을 지속 시행해 오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내년에는 15억원을 들여 석적체육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13만 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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