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테크엔(이영섭 회장·사진)이 22일 남구지역 저소측층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능 뿐 아니라 수납 기능과 의자 기능을 갖춘 ‘사랑의 실버카’ 100대(1500만원 상당) 전달한다.
　이날 전달된 실버카는 남구지역 저소득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테크엔은 LED 조명등과 태양광 가로등을 주로 생산해온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2013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과 2014년 대구시 스타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영섭 대표는 지난 2015년 3월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역 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실버카 100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