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28일 의성군체육관에서 마을기업 박람회&청년 취ㆍ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도와 의성군이 주최하고 경북도마을기업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박람회에는 포항시 포항노다지 마을(주) 등 13개 시·군 21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천연염색, 다육이 심기, 곶감청 만들기 등 공동체험부스를 운영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끌어냈으며 경북마을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청년 취·창업 박람회는 청년정책 홍보관, 청년창업 컨설팅관, 미래일자리 탐색관 등 주제별로 테마관을 정해 청년들이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바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1대1 현장면접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