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황천모(61·사진) 전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27일 상주시청에서 상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수석부대변인은 “상주의 영화는 어디로 가고 지금은 회색 빛 군소도시로 전락했다”며 “상주발전의 대변화의 시작을 원점에서 검토해 상주의 백년대계를 새롭게 세워 시민이 행복한 상주건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의 전진기지를 선도적으로 도입, 이를 통해 양질의 직장을 구축해 젊은이들이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생동감 있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건물의 구조나 선 하나에도 예술적인 미감을 살려 상주만의 특색을 살려야 한다”며 “상주의 컬러를 바꾸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