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동국대 카누부 ‘은빛물살’
  • 김진규기자
경주동국대 카누부 ‘은빛물살’
  • 김진규기자
  • 승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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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카누선수권 종합 준우승
▲ 동국대 카누부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충남 부여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국대 카누부는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친 결과,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을 획득하며 대회 준우승을 이끌어 냈다.

 제18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카누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철민(스포츠과학 1)선수는 카누 1인승 200m에서 금메달과 카누 2인승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기철(스포츠과학 1)선수가 1인승 500m에서 은메달과 카누 1인승 200m 동메달, 이대운 선수가 카누 1인승 1,000m 금메달과 카누 2인승 2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허원선수와 이준행 선수는 카누 남자 2인승 200m와 500m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철민 선수는 최근 개최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카누 남북단일팀 남자 선수 중 유일한 대학생으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 한 바 있다.
 또한 동국대 카누부 출신 안현진(서산시청)선수가 카누 2인승 500m와 1인승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최경선(옹진군청)선수도 카약2인승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동국대 카누부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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