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주관 경진대회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제1회 경북교육청 주관 드론 경진대회’가 지난 15일 청도전자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드론교육의 활성화와 드론 인재 발굴을 위해 경상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제1회 경북드론경진대회는 드론 인재를 발굴 및 드론 대회 참가학생과 관람객들에게 드론교육의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북 관내의 60개 중학교에서 150여명의 학생 들이 참가하여 드론레이싱부문과 드론 조립부문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했다.
학생과 학부모 약 300여명이 드론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드론 대회 관람객들을 위해 드론 비행체험, 고글 비행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축구 시연, 프리스타일 비행 시연 등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진행한 청도전자고는 드론 교육의 활성화와 다양한 드론 대회 개최, 드론 체험 및 동아리 활동을 실시하며 더욱 탄탄한 드론 교육의 정착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세원 청도전자고등학교 교장은 “4차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이 드론은 수천 년간 이어온 농업분야의 변화와 물류분야,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인명 구하는 영역까지 활용되는 등 발전영역이 무궁무진하다고 하며, 변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학생들에게 무한한 꿈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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