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완료… 세계가스 총회 성공 개최 최선”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2021 세계가스총회 성공 개최와 전시컨벤션센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엑스코 제2전시장 단지조성 및 지장물 철거공사’를 착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공사는 인근 기업관 부지 3만 6951.5㎡에 1층 전시시설을 기존 1만 4415㎡→ 3만㎡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12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고, 올해 7월 손실보상액 감정평가를 완료했다.
보상협의가 안된 필지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재 감정평가 후 수용재결 심의(12.6) 결과에 따라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희철 대구시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오는 2021년 2월 공사 준공을 완료해 2021 세계가스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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