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LED 조명 전문기업인 (주)테크엔이 최근 코넥스시장 신규상장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테크엔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지난 21일부터 매매거래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LED조명장치 제조업체인 테크엔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엔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영섭 테크엔 대표이사,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최욱 코넥스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테크엔은 △업종은 전구 및 조명장치 제조업(LED조명기구) △코드는 A308700 △평가가격은 1315원 △액면가는 100원 △지정자문인은 IBK 투자증권이다.
　지난 2017년 매출액은 122억3900만원, 순이익 8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한편, ㈜테크엔은 창사 2년만에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지역 유일 기업으로 2018대구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LED 수명을 5년에서 20년으로 연장한 ‘방열기술’로 2016년 신기술 개발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