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 체육회(실무부회장 이종복)와 청도군어머니경찰연합대(회장 박순하)는 지난 28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행복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밑반찬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훈훈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취지에서 청도군체육회에서 약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과 물품을 후원하고, 청도군어머니경찰연합대에서는 돼지불고기, 우엉조림, 두부조림, 김치, 과일 등 총 9가지의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9개읍면 70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청도가 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