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과 자연재해예방을 위해 위험 가능성이 있는 저수지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대창면 사리저수지와 북안면 마현저수지, 금곡2 저수지 등에 대해 제방 보강과 여방수로, 취수시설, 그라우팅, 진입도로, 준설 등을 2017년부터 67억원을 투입해 재해에 완벽 대응하고 있다.

　특히 긴급방류시설을 구축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동시에 홍수조절능력까지 갖추도록 대비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240억원을 투입 7개소의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금년에는 35억원을 조기에 투입해 4개소의 저수지를 정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