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는 지난 9일경북산학융합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전기안전공사 중부지사, 경운대학교, 경북산학융합본부 실무자 10명이 모여 사회적연대 구미지역사회공헌활동인 작은행복나눔 활동을 위한 실무협의 및 결단식을 가졌다.
작은행복나눔은 6개 기관 합동으로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고아읍 항곡1리를 대상으로 마을주민을 위한 나눔빵 만들기,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 고아읍 마을보듬이와 함께하는 취약가정 대청소, 선물꾸러미 증정 등의 6가지 서비스와, 일반 주민들을 위한 네일아트, 건강강좌, 교통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식 회장은 “구미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할 공공기관과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참여가 많아지길 희망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할 공헌서비스 수준은 점차 올라갈 수 있도록 연대한 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지난해 7월 26일 발족해 11월 장천면 오로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협약기관들과 함께 태양광보안등설치, 취약계층가정 전기안전점검 및 수리, 마을 공동작업장 정비 및 농촌가을걷이 봉사활동 등 작은행복 나눔활동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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