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 각남초등학교(교장 최정하)는 최근 이틀에 걸쳐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40명이 매전면에 위치한 ‘하늘 담은 농원’에 딸기 따기 체험을 다녀왔다.
체험장 운영자는 딸기 농사를 어떻게 짓는지 간단히 설명하고, 미리 준비한 딸기를 시식하게 했다.
이어서 딸기밭에 도착한 학생들은 빨갛게 익은 딸기를 따 먹기도 하고, 직접 집으로 가져갈 딸기를 한 통씩 따서 담았다. 딸기 하우스에서 땀을 흘린 학생들이 밖으로 나오자 체험장에서 준비한 딸기잼을 넣은 샌드위치와 딸기 주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학생들은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워했다.
내 고장에도 FDA인증을 받은 유기농 농장이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된 소중한 농촌체험학습이었다.
4학년 김민성 학생은 “내 고장 농촌체험학습장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딸기 가꾸는 법을 배우게 되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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