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 닥스 매장·교보문고 대구점 등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가 지역 대표 명소인 중구 동성로 일원의 ‘친절여행상점’ 30곳을 선정했다.대구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친절여행상점으로 최종 뽑힌 30곳 업체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친절여행상점으로 선정된 곳은 △대구백화점 닥스 매장 △교보문고 대구점 △다이소 동성로 본점 △삐에로쑈핑 대구백화점 △스파오 동성로2호점 △올리브영 대구동성로점 △한미약국 △화이트미용실 동성로점 등 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도서 및 문구, 생활잡화 등 판매 점포 30곳이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동성로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상점 투표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들 상점 대부분은 사후면세점으로 등록돼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 및 면세 이점까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이번 친절여행상점 선정을 통해 동성로 쇼핑 편의 및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친절상점 확대 등 친절 서비스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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