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올해는 상설매장 문 안 열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 목적의 바자회를 마련했다.20일 대구 적십자사에 따르면 내달 4일까지 ‘제40회 적십자 바자회’를 연다.
다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상설매장은 운영하지 않고 전화 주문을 통한 택배 발송 형태로 구입 제품을 보내준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대관령 황태, 법성포 영광보리굴비, 견과세트 및 멸치액젓, 갈치젓, 명란젓, 새우젓, 어간장 등을 선보인다.
바자회 수익금은 대구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및 사랑의 밑반찬 등 지원에 쓰인다.
바자회 물품 주문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3-550-711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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