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효율 시스템 마련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고, 수요자 중심의 노동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동부 관련 4개 산하기관이 업무를 연계하고 나섰다.
대구 노동청은 10일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노동청장을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 4개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계 강화를 위한 확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를 파악, 상호 연계방안을 강구해 급변하는 노동행정 환경에 대비하고 지역 노동행정을 한 단계 발전과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노동청 및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식전환을 통한 고객중심의 새로운 서비스 방안과 기관 상호간 업무효율화를 위한 전략방안 및 실천과제를 도출해 실행함으로써 각 기관의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행정력 낭비를 대폭 줄이는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이날 확대회의는 대구 노동청장일 비롯해 각 부서장과 근로복지공단 대구본부,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본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지사 등 4개 기관장이 참여한다. /김재봉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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