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 대유행 당시
대구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
사회공헌·나눔문화 확산 기여
적십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대구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
사회공헌·나눔문화 확산 기여
적십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대구지역 대표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이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 클럽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7일 화성산업 및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지난 4일 화성산업 본사에서 ‘법인단체 고액 기부 클럽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1억원 클럽’에 가입했다.
또 RCSV 가입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도 수상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 조성 및 사회공헌활동,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앞서 화성산업은 지난 3월 화성장학문화재단을 통해 대구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코로나19 1차 유행 당시 대구지역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및 긴급구호물품 구입 등 지역 사회 복원력을 회복하는 사업에 긴급히 사용됐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준기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코로나19로 대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큰 도움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화성산업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기업 및 단체들의 사회적 나눔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부와 사회공헌활동 제공을 위해 법인단체 고액 기부모임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적십자 사회공유가치 인증) 운영을 시작했다.
RCSV는 법인 및 단체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으로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각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은 RCSV 인증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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