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준비한 팔죽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명에게 나눠줬으며 적십자봉사회 단위봉사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황순금(여.65) 회장은 “한해 중 낮이 가장 짧은 동지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요즘 이웃 간에 마음을 열고 정을 나누고자 팥죽을 준비했으니, 따뜻한 팥죽 한 그릇 드시고 여느 때 보다 추운 올해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회는 이번 팥죽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환경정화활동, 구호물품 전달, 희망풍차 물품 전달 등 해마다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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