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지원·생활방역지원
성주군은 코로나상황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고, 백신접종 및 생활방역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기간은 5월부터 백신접종지원 6개월, 생활방역지원 4개월 정도로 백신접종 지원사업은 백신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등에서 근무하며 20명, 생활방역 지원사업은 실과소 공공시설물 관리 및 읍면 환경정비 사업으로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70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성주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고, 주민등록상 세대원 전체의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근로능력 있는 자이다.
특히 만39세 이하 청년과 백신접종지원은 의료관련 자격증(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소지자를 재산소득 무관 우선 선발한다.
근로시간은 1일 4시간, 주 20시간으로 2021년도 최저시급 8720원을 적용하여 한 달 만근 시 약 97만원 정도의 임금이 지급된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일자리사업이 한시적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백신접종 또한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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