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에 65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감사·격려 전해
위문품 전달… 감사·격려 전해
지역 주류기업인 금복주가 경북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16일 금복주 및 금복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도소방본부 측에 소방관들을 위한 6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와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금복주 측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일선 현장에서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같이 나섰다.
앞서 지난달에는 대구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로써 금복복지재단은 총 1억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대구와 경북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기부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진심 어린 희생과 봉사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있기에 세상의 따뜻한 온기와 함께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언제나 잊지 않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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