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 코로나 극복 감사패 받아 ‘안전망 구축 기여’
  • 김무진기자
대구적십자사, 코로나 극복 감사패 받아 ‘안전망 구축 기여’
  • 김무진기자
  • 승인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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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로부터 공로 인정 받아
“후원자·적십자 봉사원 덕분”
박명수(오른쪽 세 번째) 회장을 비롯한 대구적십자사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적십자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호지원기관으로서 지자체와 긴밀히 연계해 대구지역 자가격리자와 재난 취약계층에게 구호품 전달, 코로나 예방수칙 보급, 의료진 및 소방인력 지원, 심리적 지지 활동을 펼치며 안전망 구축에 기여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후원자 및 적십자 봉사원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었다”며 “가장 필요한 곳에 후원자들의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고 알뜰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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