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프리 스타기업 각각 모집
선정기업엔 맞춤형 패키지 지원
연구개발·다양한 교육·컨설팅
29일~내달 4일까지 신청 접수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새롭게 발굴한다.선정기업엔 맞춤형 패키지 지원
연구개발·다양한 교육·컨설팅
29일~내달 4일까지 신청 접수
7일 양 기관에 따르면 ‘2023 신규 스타기업’ 및 ‘프리(Pre)-스타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각각 프리 스타기업은 혁신 역량을 보유한 소기업을 찾아 집중 지원해 중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고, 스타기업은 글로벌 경쟁력 등을 갖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중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 키우는 대구의 대표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 프리 스타기업 10곳 및 스타기업 5곳 등 총 15곳을 새롭게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군위군 포함)에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있는 소기업 및 중기업 가운데 각 사업별 세부 조건을 충족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다.
1단계 사전평가(요건심사, 재무평가 및 서면평가), 2단계 심층평가(발표평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중 신규 스타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지정 기간 동안 맞춤형 패키지 신속 지원,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및 기획 지원, 각종 교육 및 컨설팅, 해외시장 개척, 사업 재편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시는 프리 스타기업 육성과 관련해 ‘대구 5대 미래산업’(로봇, 반도체, UAM, 헬스케어,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의 기술·기업 가치가 높은 소기업을 별도로 선정하는 ‘대구형 유니콘 기업 트랙’을 추진해 혁신 성장을 이끌어갈 선도기업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투자 유치 및 기업공개(IPO) 지원을 확대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심층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스타기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온라인(http://only.webhard.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 육성정책으로 자리잡았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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