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추석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에 ‘희망꾸러미’ 지원
  • 김무진기자
대성에너지, 추석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에 ‘희망꾸러미’ 지원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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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등 생필품 구성
대구 북구지역 100세대 전달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열린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 후원금 전달식에서 대성에너지 및 대구적십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성에너지 제공
지역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대성에너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성에너지는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북구지역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한 희망꾸러미 제작 비용 5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소외계층 주민들의 식사 등을 위한 즉석조리식품과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8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원들과 함께 직접 희망꾸러미 선물세트 포장을 한 뒤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명절에 오히려 고독함과 외로움을 더 느끼는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에 이 같이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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