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쁨의교회·한동대 주관
15일 오후 3·7시 1~2부 진행
포항 기쁨의교회와 한동대학교에서 한일 문화 교류를 위한 일본문화 공연이 이달 15일 펼쳐진다. 15일 오후 3·7시 1~2부 진행
이번 공연은 오후 3시 기쁨의교회 브니엘홀, 오후 7시 한동대 효암채플관에서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순서는 피아니스트 코보리 히데오의 피아노 연주와 신앙 간증이 있을 예정이다. 코보리 히데오는 불가리아와 프랑스 등 국제콩쿨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과 함께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2부는 낭독극 ‘목포의 눈물’이 선보인다. 유명 일본 배우인 미사와 신고, 야마모토 미도리 등이 출연한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으로 목포에서 부모를 잃은 3000여명의 고아들을 32년간 돌본 ‘다우치 치즈코(한국명 윤학자)’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특별공연에는 포항시 가족행복센터 소속의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이 출연한다.
한일문화교류를 위한 이번 공연은 투웰브마운틴즈, 재팬빌립보미션, 한동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최했다.
또 후원기관으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기쁨의복지재단,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경북도노인전문복지기관, 포항시 가족행복센터, 일본 미야기현 이와누마채플, 미야기현 한일교류회, 일본 도쿠시마교회, 유진게스트하우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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