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조경공사 100만 원 기탁
㈜현대조경공사는 지난 16일 인재 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현대조경공사는 시 관내에서 긴급히 처리해야 할 재해우려목 제거작업, 하천유수지장목 제거작업 등 힘들고 어려운 일을 묵묵히 처리하는 조경식재 전문업체로 지난 2010년에 창업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강춘구 대표는 “시 교육 발전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며 장학금으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비벌꿀 200만 원 기탁
같은날 선비 벌꿀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권용휘 대표는 지난 1998년부터 양봉을 시작해 화분과 벌꿀 및 가공품을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양봉 기술지도와 진로 체험을 꾸준히 진행해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권 대표는 2021년부터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 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기탁 한 장학금은 누적 600만 원에 달한다.
권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영주시장학회에 기탁 하게 됐으며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주부대학총동창회 100만 원 기탁
바르게살기주부대학총동창회 회장과 회원들이 16일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993년 1기로 시작한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현재 생활 교양 강좌, 현장 교육, 취미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여성들의 잠재 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장애인 주간 봉사, 목욕 봉사 등 지역 이웃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총동창회는 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 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기탁한 장학금은 누적 500만 원에 달한다.
이필교 회장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연초부터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관심 가져주시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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