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식 대경혈액원장 취임 “안전한 혈액 공급 위해 최선”
  • 김무진기자
지정식 대경혈액원장 취임 “안전한 혈액 공급 위해 최선”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정식(57·사진) 신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이 2일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지 신임 대구경북혈액원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한 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총무팀장, 부산혈액원장, 경남혈액원장, 울산혈액원장, 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 대구지사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특히 그는 2011~2013년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총무팀장을 지내며 혈액사업 21개 기관의 인력 운영 총괄 등 업무를 수행한 것은 물론 부산·경남·울산 혈액원장을 각각 밑아 지역 혈액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등 혈액 사업에 정통하다는 평가다.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장은 “지역 사회의 건강하고 자발적 헌혈문화를 기반으로 안전한 혈액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