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구자근 국회의원, 구미시 시의회 부의장 장세구, 허민근, 김정도 의원, 유태란 구미시 노동복지과장과 마하붓다사 신도회장 강현자 등 약 100여명의 스리랑카 노동자와 그 가족이 참석했다.
마하붓다사 신도회 회장 강현자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스리랑카 ‘웨삭데이’ 축제를 참여하게 되어 즐겁다. 여기 모인 사람들이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스리랑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노숙인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 쉼터, 폭력피해이주여성 보호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족 모자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통합에 힘써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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