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명예공중위생감시원
숙박·목욕·세탁업체 현장 조사
포항시 남구청은 오는 29일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포항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숙박·목욕·세탁업체 현장 조사
남구청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숙박·목욕·세탁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위생서비스 수준과 영업자 준수여부를 조사한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영업소의 일반현황과 준수사항인 △월 1회 이상 소독여부 △먹는 물 제공 방법 및 수질관리 △신고증 게시 현황과 권장사항인 △청결 상태 △요금표 게시 등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백색) 3개 등급으로 나눠 최우수 업소에 대해 지정증을 제작·배부하고 위생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중위생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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