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만전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은 8일 경찰서에서 20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부서는 이날 발대식에서 지난 2023년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과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점검 및 개선사항 등 예방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부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결성된 교통안전 봉사단체다. 올해 녹색어머니연합회는 남구 11개 초등학교 526명 회원으로 구성됐다.
남부서는 올해도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홍보활동 및 교통안전 지도 등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진곤 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봉사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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