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설명회는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30여명과 이해 당사자의 의견수렴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편의를 도모할 목적으로 실시 되었다.
이 사업은 중부내륙선 상주IC에서 북상주IC 구간 내(양평방면: 사벌국면 용담리 618-2/ 창원방면: 사벌국면 두릉리 476) 화물차 휴쉼터 2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물차 전용 주차공간 확충을 위한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에 총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착공 예정에 따라 준공 시기는 오는 2026년 예정이다.
이와 같이 중부내륙선 구간 내 화물차 휴쉼터 신설로 화물차 전용주차공간을 확충하여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휴식을 보장하여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졸음운전 사고의 감소로 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휴게소 간 거리가 먼 구간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쉼터가 조성됨으로써 적정한 휴식을 통한 도로 안전운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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