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섬 슈퍼하이킹 참가자들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생활하는 마을 활화산의 분화구인 나리분지에서 야영을 하고 공연도 즐기는 특별한 시간도 누렸다.
고아웃 코리아가 주최하고 울릉군산악연맹이 지원한 이번 제2회 울릉도 슈퍼 하이킹은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1일 울릉도 개척 마을 학포리에서 부터 이어졌다.
이들은 울릉군산악연맹소속 울릉산악구조대(장민규 대장 ), 울릉산악회(조만수 회장 )회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만물상 전망대~학포 야영장~학포 다이버리조트~울릉해담길(6-1코스 시종점))로 이어지는 난코스 1코스(2km)도 성공적으로 탐방했다.
이들은 자연이 숨쉬는 원시림 나리분지와 깃대봉 메밀밭~나리분지에서 야영을 하면서 참가자 장기 자랑과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 하면서 슈퍼트레킹의 피로를 풀고 23일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자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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