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응급 복구작업·피해조사
13일 오후 3시~4시 사이 경주시 등 5개시·군 9개읍면지역에 지름 2~3㎜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과수작물과 고추 등 밭작물이 피해를 입게됐다.
우박피해와 관련, 도는 경주시 동천동과 영천시 대창면, 상주시 모동·모서·내서면, 문경시 가은읍·삼북면, 의성군 다인·다촌면 등 도내 5개 시·군 9개 읍·면 지역에 쏟아져 한창 굵고 있는 사과와 포도,복숭아 등 과수작물과 고추 등 일부 밭작물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우박이 내린 지역에 관계공무원들을 보내 응급 복구작업을 벌이는 한편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내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