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골든타임 확보 해야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생활속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시작했다.
해경은 이번달 4일부터 저동초등와 울릉중학교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서지역 접근성 한계로 인해 안전교육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경의 안전교육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현지에 찾아가서 하는 교육으로 △해양경찰 소개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과 AED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시청각 교육과 실습 위주로 이어진다.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의 응급처치시에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고 바다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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