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1일부터 춘양면사무소 앞에 임시버스정류소를 설치해 운영한 지 1년 6개월 만에 리모델링 돼 제자리를 찾은 춘양터미널은 이달 1일부터 봉화군 새마을금고가 주체가 돼 운영한다.
이태봉 봉화군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터미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군수는 “새롭게 단장된 춘양공용버스터미널 운영 재개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군민들을 위한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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