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포럼서 발표자로 참가
봉화군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노동포럼에서 계절근로자 도입과 운영 관련 발표자로 참가했다. 이날 포럼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베트남 기획투자부, 주한베트남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공식 방한 중인 베트남 총리 팜민찡(Pham Minh Chinh)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또한 대한민국 법무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도 참석해 외국인 노동자 도입 등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포럼 주제 중 하나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관련해 국내 지자체 중 봉화군이 발표를 맡아 실질적인 계절근로자 관리 방안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불법체류자를 양산하는 통로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봉화군의 계절근로자 운영 방안이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