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바르게살기운동 각남면 위원회(위원장 유근민)에서는 지난 6월 28일 각남면 복지문화회관에서 김수진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 회원과 18개리 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준비된 삼계탕 200여 마리는 각 마을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각남면 위원회는 서로 믿고 사랑하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로 매년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 밑반찬 나눔 행사, 마을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고 한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각남면 위원회 회원 여러분들이 주축이 되어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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