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근린공원 7곳 개장
내달 25일까지 무료운영
대구 북구지역 근린공원에 있는 7곳의 물놀이장이 일제히 개장했다.내달 25일까지 무료운영
7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5일 함지공원과 파란공원, 침산공원, 연암공원, 한강공원, 으뜸공원, 유통단지공원 등 7곳의 물놀이장이 개장, 다음 달 25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이들 물놀이장은 월요일을 빼고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동된다. 깨끗한 물놀이를 위해 매일 수돗물을 교체하고, 월 2회 이상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 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 2016년 북구지역에서 처음 마련된 함지공원 물놀이장엔 기존 면적보다 4대 늘린 공간에 ‘나룻배 정착장’을 모티브로 한 최신 대형 물놀이시설 및 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새단장했다. 오는 27일 함지공원 물놀이장에선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하는 워터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도심 속 공원 물놀이장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 더위도 날리고 시원한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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