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폐교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폐교에 대하여 ▲배수로 상태 ▲시설물 고정상태 ▲건물 잠금·보안상태 ▲건물 내부 교실, 복도 및 창호 등의 안전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취약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시 비상근무편성 및 상황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시균 교육장은 “여름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사전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는 것이며, 수시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