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무협의회는 성공적인 포스코 바다숲 사업을 위해 실무협의체 세부 추진 방안, 수산자원 조성 및 블루카본 증진을 위한 기술개발·확대 방안, 포스코 소재지 대상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발굴 및 협의 안건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안건별로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해 바다숲 조성 요소 기술개발, 생물다양성 증진, 블루카본 확대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이라는 민·관 협력 바다숲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임태호 과장은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바다숲 사업 모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실무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코 이창민 그룹장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력해 성공적인 바다숲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이사장은 "이번 민·관 협력 바다숲 활성화를 위한 4개 기관 실무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에서 생각하는 바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협력하기 위한 아젠다를 도출한 점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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