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 ‘왔니껴 오일장’ 활성화 앞장
  • 유상현기자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 ‘왔니껴 오일장’ 활성화 앞장
  • 유상현기자
  • 승인 2024.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는 12일 “왔니껴 안동 오일장” 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왔니껴 안동 오일장’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한복을 입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장과 회원 45명은 장롱 속의 한복을 꺼내 입고 안동의 정서를 담아 시작한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장을 보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해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더했다.

김상종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장은 “평균 나이 75세 이상인 우리 회원들과 한복을 다 같이 입고 장을 봐 색달랐다”며 “중앙신시장을 정겨운 안동 사투리로 새로 이름 지은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 경북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안동시지회는 우리 시에 거주하는 1964년 7월에서 1973년 3월까지 월남전쟁에 참전하고 전역한 군인들이 모여 결성한 보훈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